드디어 이 날이 왔다! 호주의 작열하는 매콤한 태양맛은 본 날이었다고 한줄평을 쓸 수 있겠다. [Campos Coffee] 이전 글에서도 썼지만, Campos는 식사하는 카페에 원두만을 공급하는 곳이 많은 듯했다. (두번째까지 가보고 깨달음) 아침을 여는 캄포스커퓌 [워킹투어: Hyde park] 퀸빅토리아 빌딩에서 시작한 워킹투어였다. 퀸빅토리아 빌딩은 어제 쇼핑하면서 많이 보기도 했고, 사진도 많이 찍었던 터라 바로 hyde park로 넘어가겠다 ㅋㅋ hyde park에서 깜짝 놀랐던 것은 어마어마한 나무높이였다. 수진언니가 공원들을 갈때마다 영국에서의 공원들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라고 했는데, 가이드님 말에 따르면, 영국에서 이주온 사람들이 향수병에 시달리자 영국이랑 굉장히 비슷한 느낌의 공원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