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쿠이 2

제주도여행 둘째날 : 금오름/홈즈/어승생승마장/미스틱3도/981파크/카페쿠이(와인)

전날 저녁부터 계속되는 비얘기에 패러글라이딩은 반쯤 포기상태였다. 실은 이번 여행의 포인트는 "액티비티"였기때문에 패러글라이딩을 못한다니 넘 아쉬웠.. 아침에 다행히 비는 안왔지만, 패러글라이딩은 안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래도 아침에 가서 한두사람 하는 사람은 있지않을까!해서 일찍부터 금오름으로 향했다. [금오름] 금오름 올라가기전 금오름 앞에있는 푸드트럭! 뭔가 마실게 있지않을까해서 봤는데, 약간 음식값이라기보다는 자릿값이었다 ㅋㅋ 한라봉주스 뒷편으로 보이는 곳이 좀 이쁘게 꾸며진 들판인데, 여기에 들어가기위해서는 저 푸드트럭에서 음료를 구매해야한다고 나와있더라. 날이 맑았으면 사진찍기 좋은 스팟이었겠지만, 흐린 날에는 비추.. 누가 여기 올라가는거,, 쉽대,, 올라가는데 쥬글뻔.. 가파르고, 습한날에..

제주도여행 첫째날(카페쿠이/서피플서프/만복반미/카페1950/퍼시픽리솜요트투어/고집돌우럭중문점)

우와, 제목을 쓰고보니 첫째날 열심히도 다녔다.. 실은, 첫째날이라고는 쓰지만, 둘째날이었다. 첫째날, 회사에서 퇴근하고 저녁 10시 넘어도착해서, 코로나땜에 문도 다닫고 밥먹을데도 없어서 편의점에서 과자랑 맥주사서 숙소에서 티비본 게 다다 ㅋㅋ 그리고 그 다음날은 회사에서 습관이 남아서 둘 다 아침 일찍 눈이 떠졌던 것 같다 [카페쿠이] 서핑하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에 괜찮은 카페를 검색해봤다. 대중목욕탕같은 FEEL로 빨간색 네온사인 "투썸플레이스"(한국말)라고 써있는 곳을 따라가다보면 우리가 아는 그 투썸플레이스가 나온다. 그 근처에 괜찮은 카페들이 좀 있는데, 그중에 하나 택한 곳이 카페쿠이! 들어가니 분위기도 좋았구, 직원분들이 3분다 여자분들이셨다. 실은 들어가자마자 보인건 커피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