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여행 배경을 설명하자면,, 지난 속초캠핑에서 친구들이랑 캠핑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빠지가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서 간단한 음료를 주문하고 숙취를 풀었었다 ㅋㅋ 그러던 중에 옆에있는 번지점프대와 빠지에서 놀고있는 사람들을 쳐다보면서 수영복을 안가져온걸 한참을 후회하며, 우리도 담에 꼭 같이 빠지가지고 다짐을 했다. (실은 비예정이었는데 날씨요정덕분에 계속 맑은 날이었던게 함정..) 그런데 예기치않은 컨디션 난조로 급하게 행궁행을 택했고, 빠지는 내년에 다시 가기로…ㅠㅠ! 그리던 바다도 못가고, 코로나로 해외여행도 못가고, 한국에서 스트레스만 받는 우리는 미쳐가던 우리는 한국을 세계화 시켜버리고 말았다.. 우리는 만리장성에, 우리는 카파도키아에, 우리는 파리에 라파예트 백화점에, 우리는 프랑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