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일부 본 글인데, 일하면서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정리해둔다. 일부 파트장님과 사수님이 해줬던 말들이 머리에서 맴돈다. 안타깝게도 이제 주니어와 점점 멀어지고있는데, 아직 이 안의 글들을 다 느끼진 못한 것 같다. 1. 잘하려고 마음만 앞선다. 자발적으로 실천해보기 - 무엇이 잘하는 기준인지 - 어떻게 잘하는 것인지 - 얼마나 잘해야하는 것인지 -> 이건 원석이가 했던 말이다. 못하겠다고 징징대지 말고, 어떻게 잘할 수 있을지, 내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따져보라고했었다. 굉장히 ㄲㄷ스러운 말이어서 서운했는데, 맞는 말이다. 지금 상황에 불만만 갖고서는 나아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어떻게하면 잘할 수있는 것인지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힘들때 너무 감정에 잘 빠지게된다. 2.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