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시티에서 쇼핑몰이랑 가까운 호텔을 잡아서 마사지 후 몸도 좀 가벼워졌겠다. 마트를 돌아다녔다. 그리고 거기서 처음 먹은 Thirsty 망고쉐이크!! 실은 망고보단 시럽이 더 많이 들어가서 그렇긴한데, 진짜 눈이 번쩍 떠지는 맛있는 맛!! 돈이 없어서,, 조그만 사이즈를 먹었던게 좀 아쉬움이 남았다. 이것저것 처음보는 것들을 사봤는데, 저기서 성공한 건 7D의 초코망고!!! : 새콤한 망고를 씁쓸한 다크초콜릿이 감싸주는데, 필리핀에 있는내내 간식은 저것만 먹었다. 저 날이후 어딜가든 초코망고는 가격지표역할을 톡톡히 해냄 ㅋㅋ 109페소다! = '음, 여기는 좀 저렴한 편이군', 120페소다 = '음 여기는 비싼편이니 구경만 해야겠군' 이렇게 ㅋㅋ PIATTOS(?) : 그냥 흔히 먹을 수 있는 어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