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드라마 일기/영화감상

해리포터를 두번보고 감탄하기

tea_pot 2022. 7. 22. 19:17

떡밥회수에 감탄하면서 두번보면서 감탄하던 해리포터는
성인이돼서 보니까 보이지않던 주제들이 계속 보여서 그거대로 재미있다.

산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렴.
매일매일 누군가를 잃어가는 날의 연속에있는 해리에게 덤블도어가 해준말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
현재 곁에있는 사람에 집중하자.

어려운 시기에 결국 나 혼자만 살아남을 수 없으며,
다른 사람과의 연대 그리고 그 안에서의 우정과 사랑 그 가치가 너무 크다는 걸 다시금 새기게되는 소설이다.

첫눈에 모든 사람을 판단하지말고, 그 내면을 볼 수 있는 안목과 그걸 기다릴 수 있는 인내.
이 소설이 긴 서사를 마치며 말하는 주제는 너무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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