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44

쫄지마! 떨지마!

매일매일 밀리는 진도에 맘처럼 따라주지않는 몸과 머리에 불안하다고 또 잊어버리고 고민하다가 또 그냥 생각없이 하고있다 공부는 그냥 별거없는거같다 생각없이 기계처럼 책상앞에서 읽고 밑줄치고 체크하고 머리에 남기고 사라질때쯤 도 다시 반복해서 남겨주고 그게 다인 것 같다. 이 삶이 내가 추구하는 가치랑 맞지는 않기에 빨리 끝내고 다음 스텝을 가고싶다는 맘이 굴뚝같으면서도 다음스텝을 위해 또 거쳐야하는 과정이기에 오늘도 그냥 기계처럼 잠념을 빼고 감정을 죽인다. (제에발, 내가 원하는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다들 하루에 12시간 15시간은 어떻게하는거지.. 매일매일이 조급하고 비교되는 날의 연속이지만 쫄지마!! 내 정신!!

법보다 과학

요즘엔 법보다 과학이 재밌다. 컨디션 난조 한번찍고 글읽는데 혐오감생긴듯 물리22기출 풀어보는데 공식들이 그냥 머리에서 둥둥 떠다니고, 뚜렷하지가 않아서 역시 암기해야한구나 싶었다. 물리 3회독이면 충분할줄알았는데.. 아닌가봄.. 회독수보다 조금씩 자주 상기시켜주는게 좋은건가.. 안외워져...ㅠㅠ 분명 이해하고 외웠다 싶으면 또 까먹는 마법

남들의 말말말

일년안에 어렵다는 말 믿지않는다 안될거면 일년이든 이년이든 다 안되기마련이다 예전에 토익시험을 처음 치르고 910점이 나와서 두번째 공부하고 치면 더 나오겠지? 했었다 두번째 시험은 890점. 시간은 물롬 중요하지만 그 변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남들말에 휘둘리지말고 다시 나에게 집중하자 허리건강만 잘 컨트롤하는고가 내가 집중해야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