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주도에 비예보라그랬나.. 아침에는 너무 쨍쨍했다! 기분너무 죠음ㅎㅎ 루시드엠(숙소)에서 짐챙겨서 차에 싣고 떠났다~ [한림공원] 갈치조림집이 1130에나 오픈한다고 해서, 일찍 나온김에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수진언니 아이디어로 한림공원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2월에는 매화축제가 있다고해서 가봤는데, 갔을 때는 아직 안펴있는게 많았다ㅠ 매화 스팟에 가득 펴있는 수선화 찰칵 그런데 생각보다 볼거리 너무 많아서 시간을 많이내서 보았던 것 같다. 다 볼려면 2시간 정도가 걸린다는데, 왜 그런지 실감했다. 아직 동백꽃도 피어있는게 남아서 구경했구, 동물이나 희귀한(?)식물들 보는 것도 재밌었다. 입장료는 12,000원정도로 좀 가격대가있는편이라 생각했는데 둘러보면서 전혀 아깝지않았음!! 오히려 좀 더 받아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