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귀국전에 그래도 맛있는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레드크랩" ! 세부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레드크랩이 빠지지를 않아서 미리 캡쳐해두고 갔다 이때만해도 후기인증하면 악마의잼을 공짜로 줬는데, 실제 악마의 잼에서 파는 것보다 조금 작았고, 냉동/냉장보관이 필수라 여행 초반에는 받지않는걸 추천한다. 호핑투어가 끝나고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었는데, 한 신혼부부가 여기서 먹어야할 것들을 쭉 추천해주셨다. 메뉴를 다 말씀하셨을때는 "그렇게 많이 드셨어요?" 라고 했는데, 막상 와서 먹어보니까 그렇게 많진 않았음ㅋㅋ [잡얘기] 그 신혼부부가 인상에 남았던게 ㅋㅋ 처음에 궁스파 가는길에, - 이 길목에 레드크랩이 있는지 없는지가지고 티격태격하시길래 아내분이 "여기 아니라니깐!!" 한마디에 남편분이 조용해지셨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