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여행다녀온지가 얼마만인지,, 너무 오랜만에 다시 부산여행 글을 쓴다. 이번주에도 장마가 시작이라는데, 부산여행을 한번더간다. 부산은 내게 비만 보여주고 싶은가보다. [금수복국] 머무를 호텔 바로 앞에있는 곳이라 호텔 체크아웃 전에 아침부터 해장겸 나와서 복국을 먹었다. 시간이 안맞아서, 세트는 못시키고 단품만 되는게 너무 아쉬웠다. 조금씩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어쩔수없었음..ㅠ 복어를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입에서 생선이 녹는다는게 무슨느낌인지 알게해주는 맛이었다. 서울에도 점포가 있던데, 나중에 근처가면 가서 다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 가지못했다.) 처음에 복국을 먹었을 때는, 뭔가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 있어서 내심 조금 거부감이 들었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