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de Bear : 곰탱이의 딴짓거리

메가커피를 좀 더 싸게먹으려면?

특허법 실시부분이 열라 안읽혔는데, 민법 채권부분이 약해서 그런거였나보다. 채권 회독한번하고 보니까 이해가 달라짐 채권 몇 회독 더돌렸을때는 또 어떤느낌일까 빨리 읽어내고싶다!

요즘엔 법보다 과학이 재밌다. 컨디션 난조 한번찍고 글읽는데 혐오감생긴듯 물리22기출 풀어보는데 공식들이 그냥 머리에서 둥둥 떠다니고, 뚜렷하지가 않아서 역시 암기해야한구나 싶었다. 물리 3회독이면 충분할줄알았는데.. 아닌가봄.. 회독수보다 조금씩 자주 상기시켜주는게 좋은건가.. 안외워져...ㅠㅠ 분명 이해하고 외웠다 싶으면 또 까먹는 마법

일년안에 어렵다는 말 믿지않는다 안될거면 일년이든 이년이든 다 안되기마련이다 예전에 토익시험을 처음 치르고 910점이 나와서 두번째 공부하고 치면 더 나오겠지? 했었다 두번째 시험은 890점. 시간은 물롬 중요하지만 그 변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남들말에 휘둘리지말고 다시 나에게 집중하자 허리건강만 잘 컨트롤하는고가 내가 집중해야될 일이다

핑계가 만들고싶은건가 몸이 계속 따라와주지않는다 이젠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저번주 체력이 저하돼서 극한의 정신력을 체험하고 좀 두려워졌다 몸이 컨디션이 좋았던때를 잊었나.. 뭘 먹는거보다 그냥 안먹는게 오히려 건강을 지키는 일인 것 같다

머리에는 잡념만이 가득차고 자꾸 30초만되면 다른 생각을 하게된다. 컨디션이 넘 구려서 쉬어봐도 회복이 안된다. 무리한건 따로 없는 것 같은데, 몸이 따라주지않으니까 너무 짜증난다. 뭔가 문제일까 생각하는것도 지친다. 그럼에도 오늘도 책상앞으로 가야겠지. 그래야 내일의 마음이 좀 편할 것 같다.

버티는 사람이 승자다!!

현대물리학 파트에서 관성모멘트란 용어가 나와서 한참을 생각했다. 관성모멘트가 회전질량이라는걸 벌써 3주만에 까먹어버리다니.. 물리ㅠㅠ 넌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 매주 공식만빠르게 복습+암기해야겠다... 매일매일 느끼는거지만 새는 물독에 끊임없이 물을 퍼넣고있는데도 뭐하나 내손안에 남아있는 것이없다.. 어쩌겠어.. 다시 물퍼담아야지

강의는 아무 소용이없다. 그 순간의 이해만 도와줄뿐 그 이후는 모두 내몫이다. 결국 내가 힘들게 읽어내고 내식대로 집어넣은만큼만 남게되는 것 같다.

민법만하면 2-3시간이 5분처럼 훅지나간다. 다른 법과목은 이렇게까지 집중이 안되는것같은데 싱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