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주도 여행에서 만날뻔한 동행분들이 부산을 간다해서 4월에 부산여행을 계획했으나,, 다시 코로나가 부산에서 대박크게 터진 덕분에 5월로 미뤄진 부산여행! 가기전에 갑자기 슬픈일도 생기고, 스트레스때문인지 온몸에 염증이 폭발한 것은 대충 짐작하고있었는데. 슬픔을 떨치고자 5시간동안 걸으니 내 발목도 더이상 견디지못하고 염증을 터트려버렸다! 진짜 부산여행을 가기위해서 물리치료도 꼬박꼬박 열심히받고, 진통소염제도 시간맞춰 딱딱 먹었다. 역시 치료랑 약은 본인이 궁해야 규칙적으로 꼬박꼬박 챙기게된다. 덕분에 한발자국도 못떼던 때보단 좀 나아졌는데, 그래서 불안불안했어서 발목보호대까지 차고 여행길을 나섰다. SRT수서역 - SRT부산역 루트로 출발! 장지역은.. 진짜 교통의 요지다. SRT 수서역가는데 15..